평생교육이용권은 누가 얼마를 받고 어디에 쓸 수 있나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기본 대상이고, 장애인·65세 이상 노인·AI디지털 학습 희망자 유형이 따로 있습니다. 1인당 연 35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그 강좌의 교재비에만 씁니다. 신청은 lllcard.kr 에서 시·도별 공고에 따라 받습니다.
짧은 답 — 저소득층 성인이 기본, 1인당 연 35만 원,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에만
평생교육이용권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배우는 데 쓰는 돈」입니다. 어려운 말로 「평생교육 바우처」라고도 부릅니다.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기본 대상입니다.
받는 돈은 1인당 연간 35만 원입니다. 현금이 아니라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로 들어옵니다.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 그리고 그 강좌의 교재비에만 쓸 수 있습니다.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lllcard.kr)에서 합니다. 2026년은 시·도마다 신청 기간이 다르고, 모집 인원이 차면 일찍 닫힙니다. 지금 내 지역이 열려 있는지는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누가 받나 — 2026년은 네 가지 유형
정부24 보조금24와 복지로 안내를 합치면 2026년 이용권은 네 갈래입니다.
| 유형 | 대상 | 2026년 지원 규모 |
|---|---|---|
| 일반 이용권 |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 8만 5천 명 |
| 장애인 이용권 |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 1만 2천 명 |
| 노인 이용권 | 65세 이상 | 8천 명 |
| AI·디지털 이용권 | 30세 이상, 인공지능·디지털 관련 강좌를 들으려는 사람 | 1만 명 |
네 유형을 합치면 11만 5천 명입니다. 이 숫자는 복지로가 2026년 신청 시작을 알리며 적은 것입니다.
일반 이용권의 선정 기준은 정부24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상 연금수급자(수급자·차상위에 해당할 때),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지원 대상자, 그리고 광역지자체가 정하는 지역특화 대상자입니다.
「지역특화 대상자」는 시·도가 따로 정하는 사람입니다. 같은 이용권이라도 사는 지역에 따라 대상이 조금 넓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 지역의 특화 대상이 누구인지는 시·도 공고에만 나옵니다.
장애인·노인·AI디지털 이용권에 소득 조건이 따로 붙는지는 복지로 안내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모릅니다. 시·도별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얼마 받나 — 1인당 연 35만 원, 카드 포인트로
정부24는 지원 내용을 「1인당 연간 35만 원」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복지로 안내에는 선정된 사람이 본인 명의 NH농협카드(채움)로 35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금으로 찾을 수 없습니다. 카드에 포인트가 들어오고, 등록된 곳에서 결제할 때 그 포인트가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35만 원은 「한 해」 기준입니다. 이듬해에 또 받으려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금액은 해마다 예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숫자는 2026년 안내 기준이며, 다음 해 금액은 그때 복지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어디에 쓸 수 있나 — 강좌 수강료와 그 강좌의 교재비
쓸 수 있는 곳은 두 가지뿐입니다.
-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
- 그 강좌에 딸린 교재비
「그 강좌의」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강좌와 상관없는 책이나 문구류, 학원비 일반에는 쓸 수 없습니다. 어느 기관의 어느 강좌가 되는지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사용기관」 목록으로 봅니다. 등록되지 않은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는 결제가 안 됩니다.
사용기관이 몇 곳인지, 내 동네에 어디가 있는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누리집에서 지역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 — lllcard.kr, 시·도별 공고를 따라
정부24는 신청 방법을 「국가·지자체별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누리집 주소는 www.lllcard.kr 입니다.
2026년은 3월 9일부터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충북·전북 세 곳이 먼저 일반 이용권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나머지 시·도는 각자 공고를 내고 그에 맞춰 받습니다. 그래서 「전국 신청 기간」이라는 것이 따로 없습니다. 내 시·도 공고를 봐야 합니다.
정부24에는 「모집 규모에 따라 신청 기간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도 적혀 있습니다. 공고에 적힌 마감일보다 일찍 닫힐 수 있다는 뜻입니다.
2026년에 달라진 것 — 국가장학금과 함께 받을 수 있다
복지로 안내에 따르면 2025년까지는 국가장학금을 받는 사람은 평생교육이용권을 신청할 수 없었습니다. 2026년부터는 이 제한이 풀려, 국가장학금 수혜자도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 세대의 역량 개발을 폭넓게 지원하려는 취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대학에 다니며 국가장학금을 받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청년이라면, 2026년부터는 두 가지를 같이 받을 길이 열린 셈입니다.
한 사람의 장면
전주에 사는 52세 김 씨는 차상위계층입니다. 오래 하던 가게를 접고 요양보호사 자격을 따 보려는데, 학원비가 부담이었습니다. 동네 주민센터에서 「평생교육이용권」이라는 말을 듣고 집에 와서 lllcard.kr 을 열었습니다. 전북은 3월 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는 공고가 있었고, 본인 확인을 거쳐 신청서를 냈습니다. 몇 주 뒤 선정 문자를 받고 농협 채움카드를 만들었더니 35만 원 포인트가 들어왔습니다. 사용기관 목록에서 집 근처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찾아 수강료 일부를 그 포인트로 냈습니다. 나머지 수강료는 본인이 냈습니다. 김 씨가 확인한 것은 세 가지였습니다. 내가 대상인가, 우리 시·도가 지금 받는가, 내가 가려는 곳이 사용기관인가.
헷갈리기 쉬운 것 셋
「35만 원이 통장에 들어오나」 — 아닙니다. 카드 포인트입니다. 현금으로 바꿀 수 없고, 등록된 강좌 결제에만 쓰입니다.
「아무 학원이나 되나」 — 아닙니다. 누리집에 등록된 사용기관의 강좌만 됩니다. 결제 전에 그 기관이 목록에 있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
「올해 받았으면 내년은 자동인가」 — 아닙니다. 해마다 다시 신청합니다. 대상·금액·규모도 해마다 예산에 따라 바뀝니다.
어디서 확인하나
- 내가 대상인가, 지금 신청되나 —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www.lllcard.kr 의 시·도별 공고. 대상 유형·기간·모집 인원이 여기에만 나옵니다.
- 사업 내용 원문 — 정부24 보조금24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대상·선정 기준·금액·근거 법령이 적혀 있습니다.
- 2026년 규모와 달라진 점 — 복지로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시작」 안내.
- 전화로 묻기 — 평생교육이용권 중앙상담센터 1600-3005.
- 내가 수급자·차상위인지 모르겠다면 — 사는 곳 읍·면·동 주민센터. 수급 자격은 거기서 확인해 줍니다.
금액과 대상은 해마다 달라집니다. 이 글은 2026년 안내를 기준으로 썼고, 다음 해 조건은 그때 복지로와 lllcard.kr 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